On Premise, Off Premise란?



[1] 개요


On premise, 대충 해석하면 ~을 전제로 하다라는 뜻.

결론부터 말하면 서버를 클라우드에 설치하지 않고, 자체 보유한 전산실 서버에 설치해 운영하는 방식입니다.

다시 풀어서 말하면, 우리가 DB나, Spring과 같은 백엔드나, React와 같은 프런트엔드의 서버를 실행 할때, 실행하는 컴퓨터가 자신의 컴퓨터라면 On premise 방식으로 서버를 운영하고 있는 겁니다.

이와는 반대로 AWS, Azure, GCP등을 이용하여 우리가 만든 서비스의 서버를 실행하면 그게 Off premise가 됩니다.




[2] 비교


어느정도 배우신 분들은 얼핏 보면 Off premise가 좋아보일지도 모르지만, 일반적으로 각자 장점이 있습니다.


요소 On premise Off premise
보안성 상대적으로 높음 상대적으로 낮음
인프라 구축 비용 상대적으로 높음 상대적으로 낮음
자동화된 백업 어려움 쉬움
확장 가능 어려움 쉬움

위에서 일반적 이라고 말한 이유는, 자사가 보안적으로 허술하다면,
오히려 대기업이 제공하는 클라우드가 보안적으로 더 우수할지도 모르기 때문입니다.

또한 개인 프로젝트는 아무리 싼 클라우드를 구매해도 월에 10만원 전후가 나오는데,
그럴 바에 자기 집 컴퓨터를 서버로 쓰는 사람도 있기 마련입니다. (아, 회사 이야긴데 옆으로 좀 샜나?)




[3] 결론


위의 결론과는 다른 이야기긴 하지만, 어찌 되었든 둘 다 쓰이기는 합니다.

보안이 중요한 데이터는 On premise 환경에서, 비교적 보안성이 낮은 데이터는 Off premise 환경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실제로 요기요를 운영하는 딜러버리 코리아에서는 두개를 같이 사용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채용 페이지 특정 직종 설명란에 둘 다 사용한다고 명시되어 있음


사실 조금만 생각하면 당연한 이야기지만, 이를 계속 상기시킬 목적으로 아카이브를 남깁니다.




[4] 참조 사이트


  1. 온프레미스, 해시넷
  2. [IT용어] 온프레미스, 오프프레미스
  3. [IT정보] 온프레미스(On-premise) 개념
Author

MG.S

Posted on

2021-10-03

Updated on

2022-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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